Tonic System / Phasic System

 긴장성계는 막 태어난 아이가 태내자세를 유지하는 것처럼 신체에서 가장 처음으로 사용되며, 위상성계는 아이가 시각의 위치를 바꾸기 위해 머리를 드는 방법을 배움과 동시에 활동을 시작한다. 정상적인 움직임 패턴(Movement Pattern)의 발달은 긴장-위상성계의 반사적 동시 활성화(reflexive coactivation)를 이용한다. 이러한 반사들은 영아가 정상적 발달 과정을 거치는 동안 사라지지만, 뇌졸중(stroke) 또는 뇌성마비 같은 상위 운동 신경 뉴런(upper motor neuron)의 병변이 있을 때, 나타나지 않아야 하는 패턴들이 다시 나타나거나 또는 우세하게 나타난다. 

 만성 근골격계 통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근육 불균형 패턴은 반복적인 긴장성과 위상성 근육계의 긴장(tightness)과 약화(weakness)를 보이면서 아주 낮은 수준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발견은 만성 근골격계 통증이 신체를 통해 감각운동계(sensorimotor system)의 반사와 중추신경계의 중재가 있다고 생각한 Janda의 관찰을 지지한다. 이것으로 우리는 전형적인 근육 반응이 신경발달적 사슬(neurodevelopmental chains)의 반응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예상할 수 있다. 


Janda는 근육섬유의 종류가 항상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오히려, 근육 작용은 기능적 요구(functional demands)와 감각운동계(sensorimotor system)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다. 근육섬유는 또한 조직학적(historically)으로 기능적 요구에 반응해서 변화될 수 있다. 



Tightness, Weakness Muscles


 근육이 완전하게 긴장성 또는 위상성계 일 수 없다고 언급하였으며 몇몇 근육은 두 가지의 특징이 다 있다. 근육은 기능장애로 인해 긴장 또는 약화되려는 경향이 있다. 목갈비근(사각근, Scalenes)은 계통 발생적으로 위상성 근육계로 분류할 수 있지만 종종 자세불량이나 잘못된 인체공학적으로 인해 과부하를 일으켜 긴장(tightness)이 된다. 긴장된 근육이 약화되는 것을 가끔 볼 수 있으며 약화된 근육이 긴장되는 경우도 가끔 발견된다. 즉, 감각운동계의 기능적 병리(functional pathology) 보다는 국소적인 구조적 병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