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ute Lumbar Back Pain, 급성 요통

 10일 전 지면 위에 있는 가벼운 물건을 들어올리면서 갑작스러운 허리의 통증이 지속되었고 도수치료를 받기 전까지 물리치료를 받았으며 큰 호전을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도 허리의 통증은 있었으나 현재처럼 심하지는 않았다고 하였다. 허리의 굽힘과 젖힘, 돌림 모든 동작에서 통증으로 인해 감소된 가동 범위를 가지고 있었다. 통증이 발현되는 움직임들을 제한시키기 위해 엉덩뼈능선에 손바닥을 위치한 상태로 보행을 하며 내원하였다. Standing position에서 Pelvic은 left shifting 되었으며 weight bearing 또한 비대칭적으로 왼쪽에 치우쳐있었다.  Prone position에서 curve는 많이 소실되었으며 수동적인 움직임에 대해서는 통증이 일어나지 않았다. 

 중재 방법으로 Quadratus Lumborum의 MET를 sidelying과 supine에서 적용하였다. MET의 적용 과정 속에서 통증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중재 후에 다시 통증의 유발하였을 때 통증의 감소가 나타났다. 이후 Hook Lying 자세에서 허리의 안정화를 위해 PNF의 Technique들을 시행하였고 저항의 강도를 높이고자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을 90도 굽힘한 상태에서도 PNF Technique를 적용하였다. 치료 전과 비교하였을 때 선 자세에서 몸통을 굽혔을 때 통증의 감소가 있었고 움직임의 범위 또한 향상되었다. 젖혔을 때도 통증의 감소가 있었으나 움직임의 범위는 치료의 전과 비교하였을 때 큰 차이는 없었다. Supine to Stading을 위한 전략으로 환자 분은 sidelying을 거치지 않고 supine에서 long sitting을 거친 후에 일어나는 전략을 주로 사용하고 계셨는데 long sitting으로 가기 전에 경미한 통증이 있어 supine -> sidelying -> sitting -> standing으로 당분간 사용한 후에 통증이 사라지면 supine to long sitting으로 사용할 것을 권유하였다.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깨 넓이로 양쪽 무릎을 벌리고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을 90도 굽힘한 상태에서 양쪽 손바닥으로 무릎을, 무릎으로 손바닥을 누르면서 isometric contraction을 유도하였고, 통증 없는 범위 내에서 가볍게 움직이면서 통증에 대한 공포를 줄이고자 하였다.

출처 : yurielka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