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에너지 기법 Muscle Energy Technique
개요
- Dr. T.J. Ruddy : 맥관저항(resistive duction) 기법을 기술하고 테크닉을 발전
- Dr. Fred L. Mitchell, Sr. : 도수치료 과정에 쳬계적인 병합을 통해 어느 부위나 특정한 관절에 적용할 수 있게 도입
- Paul Kimberly D.O. : 골반과 주위 조직이라는 세미나를 개최
근에너지 기법? Muscle Energy Technique?
- 도수치료의 한 과정
- 정확히 조절된 방향으로 환자의 수의적 근수축을 유도
- 다양한 강도를 가지고, 치료의 차별적 대항 힘을 적용
- 근에너지 과정은 광범위하게 적용, 환자의 선택적인 힘을 적용시키는 능동기법으로 분류
- 활동 힘은 내재적 힘으로 분류되며 환자는 적용량을 잘 조절하여야 하는 책임이 있다
- 주로 치료에 이용되는 목적
- 짧아진 근육, 구축된 근육 또는 경련성 근육을 이완
- 생리하적으로 약한 근육 또는 근육군을 강화시킬 때
- 국소적 부종을 감소시키고 수동적 충혈을 감소시킬 때
- 움직임이 제한된 관절을 가동시킬 경우
근수축의 종류 Types Of Muscular Contraction
- 등척성(isometric) 수축
- 근육의 이는곳과 닿는곳의 거리가 일정한 길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
- 환자는 치료사의 힘에 반대되는 근수축을 하게 하여 고정된 긴장이 근육 내에서 증가
- 이는곳에서 닿는곳까지 근육이 짧아짐을 막는 방법으로 수축을 시킴
- 구심성 등장성(concentric isotonic) 수축
- 근육의 긴장이 이는곳과 닿는곳 간 사이가 가까워짐으로 발생되는 것
- 근육의 긴장력이 증가하고 이는곳과 닿는곳이 접근된다.
- 원심성 등장성(eccentric isotonic) 수축
- 근육의 긴장이 이는곳과 닿는곳의 간격을 허용함
- 실제로 근육의 길이는 길어짐
- 이는곳과 닿는곳이 멀어짐을 허용
- 등분성(isolytic) 수축(치료사의 힘이 환자의 수축하려는 힘보다 강함)
- 비생리학적인 현상
- 환자는 근수축을 이는곳과 닿는곳 간 간격이 가까워지도록 노력을 하지만
- 치료사에 의해 반대 방향의 외력을 적용하는 것
- 등척성 수축을 유발하여 근긴장도가 증가하나, 이는곳과 닿는곳은 접근하지 않는다
- 심하게 구축된 근육이나, 과긴장된 근육을 늘릴 때 사용
- 근힘줄접합부, 힘줄의 뼈 닿는곳 또는 근섬유 자체의 단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 적용
근육생리와 원리 Muscle Physiology And Principle
- 근육은 추내근섬유(intrafusal)와 추외근섬유(extrafusal)을 포함하고 있는 다발 근섬유로 되어 있음
- 추외근섬유
- 알파 운동신경(alpha neurons)에 의해 지배를 받음
- 정상적인 휴식에서, 긴장력은 다른 섬유들이 이완하고 있는 동안 일부의 추외근섬유들이 수축을 일으키고 있음 - 추내근섬유
- 근방추와 함께 추외근섬유와 평행하게 놓여져 있음
- 근육의 길이와 긴장을 감시하는 기능 - 근방추(muscle spindle)
- 감마 섬유(gamma fibers)에 신경지배를 받고 있음
- 길이의 변화와 변화율(속도)에 매우 민감
- 근수축과 신장에 의한 근육방추 자극이 생기면, 구심성 II 섬유가 정보를 척수로 보냄
- 복잡한 중추조절계를 통하여 근방추는 근육의 예상되는 작용에 의해 미리 조절됨
- 근작용과 근육방추의 설정이 일치하지 않으면, 비정상적인 근긴장 상태가 되기 쉬움
- 과긴장(hypertonic) 근 불균형은 체성장애(somatic dysfunction) 중에 하나가 됨 - 골지힘줄기관(Golgi tendon organ)
- 추외근섬유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육의 장력(tension)에 민감하게 반응
- 근육이 수축을 하거나 수동적인 신장이 있으면, 장력이 골지힘줄에 가해짐
- 1B 섬유를 통하여 척수에 구심성 정보를 보내는데, 알파운동신경 산출을 억제하게 됨 - 근긴장 조절은 하나의 복잡한 신경계 활동이며, 관절과 관절주위 조직, 근육방추, 그리고 골지힘줄기관의 기계적 수용기의 정보에 의하며, 척수와 뇌간(brainstem), 상위 중추의 정보를 처리
- 척수는 이미 프로그램화 되어 있는 국소반사와 고유수용척수로(propriospinal)를 통하여 매우 많은 활동을 처리
- 척수는 좋고 나쁜 근육 행동을 배우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
- 체성 기능장애(somatic dysfunction)의 가장 중요한 것은 erector spinae group, multifidi, rotators, intertransversarii의 4개 층으로 된 근육들의 과긴장이다.
- erector spinae group, multifidi, rotators, intertransversarii : 주동근의 기능보다 고유수용기의 기능으로 주로 작용
- 기능장애가 있을 경우, 국소적인 관절기전을 변화시키고 척주세움근 군의 큰 근육의 행동을 바꾸어버림
- 등척성 MET : 과긴장된 근육의 경우 등척성 수축 후 수동적으로 길이를 늘려 새로운 휴식 길이에 둠
- 등장성 MET : 짧아진 대항근의 과긴장을 감소시키며 주동근의 근력을 증가 (상호지배와 억제)
- 근수축의 모든 것은 주변의 근막, 결합조직 기질, 간질액(interstitial fluid)에 영향을 줌
- 반사기전에 의해 근육의 생리학적인 변화를 일으킴
- 근육의 에너지와 신진대사 과정이 요구됨, 탄산이산화물(carbon dioxide), 젖산(lactic acid), 그리고 운반시키고 변형시켜야만 하는 다른 신진대사 소비물질을 최종적으로 발생 (근육 내 통증이 증가되는 것을 경험)
- 힘의 용량은 환자에 의해 쉽게 조절될 수가 있어 안전함
근에너지 기법의 요소 Element of Muscle Energy Procedures
- 환자의 능동적 근수축
- 조절된 관절위치
- 특정 방향의 근수축
- 치료사의 정확한 반대 힘
- 조절된 수축 강도
환자 : 근에너지 기법의 주요 실수
- 너무 강하게 수축
- 잘못된 방향으로 수축
- 수축의 지속시간이 너무 짧을 때
- 근수축 후 적절한 이완이 되지 않은 경우
치료사 : 근에너지 기법의 주요 실수
- 운동의 장벽에 있어서 정확한 위치 조절을 못한 경우
- 정확한 방향으로 반대압을 주지 못한 경우
- 환자에게 확실한 지시를 못한 경우
- 환자가 수축을 멈춘 후, 너무 빠르게 새로운 위치로 움직인 경우
치료사는 등척성 수축 후, 새로운 휴식길이로 신장을 시키기 전에 불응기(refractort period)를 기다려야 함
등척성 수축은 너무 강하게 할 필요가 없으며 수축이 지속되는 동안 가능한 한 근육의 길이가 등척성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수축이지만 수축 후에는 짧은 휴식을 주어야 하는데 이는 치료사가 단축과 수축된 근육을 새로운 휴식 길이로 신장시키기 전에 일어난다.
등장성 수축은 치료사에 의해 강한 수축이 요구되는데 이는 근섬유 발화의 보충을 치료사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가능한 단단하게 만들며 그 결과 대항근이 이완된다. 근육은 전범위에 걸쳐 수축이 일어나야 한다. 근에너지 기법 후에는 환자는 새로운 저항 장벽에 대한 재위치를 설정하기 전에 충분히 이완되어야 한다.
관절가동술 근수축력 Joint Mobilizing Muscle Effort
제한된 관절을 개선시키는데 사용되는 근수축에는 서로 다른 3가지의 종류가 있음
오른쪽 돌림이 제한된 분절, 왼쪽 돌림근육은 단축되고 단단하며 오른쪽 돌림이 약한 경우
첫번째 접근 방법 : NMT 1
오른쪽 돌림 방향으로 제한된 장벽에 둠
이후 왼쪽 돌림근육을 등척성으로 수축하게 함
등척성 수축 이후에 왼쪽 돌림근육은 증가된 오른쪽 돌림으로 인해 새로운 휴식 길이로 신장
두번째 방법 : Counterforce
오른쪽 돌림근육을 구심성으로 수축
오른쪽 돌림으로 인해 관절을 당기게 됨(NMT 2)
효과적이지만, 환자가 고통스러워 하거나 치료사가 조절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주 사용되지 않음
세번째 방법 : NMT 3
제한된 장벽에 두고 오른쪽 돌림근육을 등척성으로 수축
단단한 왼쪽 돌림근육은 억제에 의해 오른쪽 돌림을 좀 더 자유롭게 허용하게 된다.
항상 생각을 해야할 것
- 조절(Control)
- 균형(Balance)
- 국소화(Localization)